#02 노래 추천 - 발라드 추천
혹시 이 곡을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들어보시길 바랄게요 : )
제 지인들에게 여자 발라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뭐냐고 물어보면 항상 답변에 꼭 포함되어 있는 곡이에요!
그만큼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하실 그런 곡입니다!!
저는 '홀로'라는 곡을 들을 때만 해도 정키라는 사람이 여자 가수인줄 알았는데 네이버에 정키라고 검색하보면
위에 사진 가운데 앉으신 분이고, 가수가 아닌 작곡가이시더라고요 ㅎㅎ신기
아, 그리고 김나영씨 곡 중에서는 홀로라는 곡뿐만 아니라 '가끔 내가', '그럴걸' 이라는 곡도 정말 좋으니
함께 들어보세요. 꼭 꼭 꼭
다들 김수현씨와 김유정씨가 나오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저는 평소에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이 드라마 역시 안봤는데요
하지만, 이 드라마의 ost가 좋다는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살짝쿵 봤어요 ㅎㅎㅎ (물론 그러다가 다 안봄)
어쨌든!! 벤씨가 부른 안갯길이라는 곡은 .....그냥 너무 좋아요
저와 상반되게 얇고 맑은 목소리를 갖고 있는 가수라서 그런지 더더욱 찾게 되는 곡이에요 ㅠㅠ
그러니까 제발 들어보세용 ㅎㅎㅎ
이외에도 벤씨가 부른 '오늘은 가지마'라는 곡과 벤씨가 베베미뇽이라는 그룹 시절에 부른 '오빠 바보'라는 곡도 좋답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해요! 제가 중학교때? 암튼 디아씨가 처음 데뷔할 때, 돌고래 창법으로 제2의 박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가수였어요!!
그때 처음 노래를 들어보게 되었는데 오오오오오오!!!!! 이런 반응이 나왔던 곡인데 벌써 7년이 되었네요...ㅠㅠ
하지만 지나온 오랜 시간과는 무관하게 충분히 이별의 아픔을 전해주는 좋은 곡입니다 ㅎㅎ
그런데 제 주변 친구들은 디아라는 가수를 잘 모르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이 곡을 전도(?) 해왔고, 지금 여러분께도 그러려고 합니다 :^)
그리고 이 곡 외에도 '울어도 울어도', 'another boy'라는 곡도 정말 좋으니 꼭 한번 들어보세요옹
다비치의 이해리씨가 부르신 곡이에요! 이 곡 역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추천하려 합니다 ㅠㅠㅠ 정말 좋은데
저는 유튜브에서 우연히 고등학생이 학교 축제인가 대회인가 쨌든 이 곡을 부른것을 보고 반해서
바로 제 재생목록에 추가했습니다!! 대다수의 발라드 곡이 그렇듯이 이 곡 역시 후반부로 갈 수록
고음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이해리씨는 어쩜 그렇게 잘부르시는지..
저는 무슨생각 이었는지 노래방에서 이 곡 부르다가 저산소증으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헝
이곡 외에도 이해리씨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해바라기'도 정말 정말 좋으니 함께 들어보세요.
7. 잠시 길을 잃다 - 유성은
보이스 코리아에서 출연하셨던 유성은씨인데요, 여러분은 보이스 코리아에서 어떤 가수분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유성은씨와 손승연씨가 먼저 떠올라요.
유성은씨 같은 경우 중독성 있는 그루브와 음색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하는 매력을 소유하고 있고
손승연씨 같은 경우 흔들림 없는 고음과 성량이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인거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유성은씨 곡 중에서 좋은 곡들이 정말 많지만 제가 그 중에서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이 곡을 처음으로 접하게 됨으로써 '유성은' 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른 곡들도 알고 싶게 만들어 준 소듕한 곡이기 때문이에요ㅎㅎ
저는 심규선이라는 가수 따로 루시아라는 가수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두개의 이름 다
같은 분을 지칭하는 거였더라고요 ㅎㅎㅎ하하ㅏ...멍청하군
제가 이 곡을 어떤 계기로 들었는지는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뭐.. 제가 노래를 알게된 경로는 여기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요!
이 곡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기분 좋아서 들뜬 마음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그런 잔잔하고 약간의 무게감 있는 곡 입니다.
생각해 보면 발라드의 90퍼 센트가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잔잔한 멜로디에 위에 얹은 가사들이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하기 때문인걸까요?
여러분도 그런 상황이 있다면 이러한 곡들로 위로 받았으면 좋겠네용 '3'
9.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t. Car, the Garden) - 백예린
이 곡은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되지 않아서 슬프게도 음악 사이트에 검색해도 안나와요 ㅠㅠ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하셔서 위에 사진과 함께 뜨는 동영상을 클릭하신 후에 들으셔야 됩니다...
백예린씨 음색이 너무 예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인데요!!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와 같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숨겨진 보석같은 곡이어서 추천해드려요!!!
위에서 추천해드린 곡들의 분위기와 조금은 다르게 청량하면서도 오묘한??그런 곡이에요
에이 아무튼 들어보세요 ㅎㅎ
10. 여름 밤에 - 나비
지금의 날씨와 잘어울리는 제목을 가진 곡이에요. 제목만 보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곡일것 같지만
사실은 이별을 노래하는 그런 슬프고 조용한 장르의 노래랍니다ㅠㅠ
보통 나비의 노래라고 하면 '다이어리', '잘 된 일이야' 등과 같은 곡들은 알고 계시지만
'여름밤에' 라는 곡을 알고계신 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추천해드려요 *
이외에도 '내가 할 수 없는 말'도 좋은 곡이니 함께 들어보세용
아마 가수는 이름은 정키로 뜰거에요!!! 참고하세요오
여기까지 여자 발라드를 추천해드렸어요 ㅎㅎ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 곡들을 위주로 추천해 드리다 보니까 조금 횡설수설한게 없지 않아 있네요.
그래도 다 좋은 곡들이니 한번쯤은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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