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노래 추천 - 발라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 발라드를 추천해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저번에 여자 발라드 추천해드린건 잘 들으셨나요?
제가 추천해 드린 곡들이 여러분들의 취향과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답니다..ㅜㅜ
오늘 추천해드릴 곡들은 여러분께서 잘 모르시는 발라드를 위주로 추천해드리려고 했으나...
포스팅하다보니 모두가 매우 잘 아시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ㅎ하하ㅏ..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럼 지금부터 남자 발라드 추천해드릴게요~
01. 비 - 폴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 발라드 가수인데요,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지 봤더니 데뷔를 2016년도 쯤에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에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폴킴의 동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저만 그런가요..?)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알게 되시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는 가수에용..ㅜ
음.. 노래에 대해 표현하자면 약간 상투적일 수 있겠지만
정말 좋아요... 딱히 이 단어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무엇보다 너무 강하지도 않은 목소리가 잔잔하게 노래를 이어가는 점이 정말 좋아요.
들어보시면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 )
이 곡 외에도 폴킴의 '편지', 'Not Over Yet', '있잖아' 도 제가 자주 듣는 곡이니 같이 들어보세요.
02. 지친 하루
요즘 가수 윤종신씨의 '좋니'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잔잔한 멜로디에 위로하는 가사들이 많은 사람들을 다독여 주기 때문에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저는 윤종신씨는 티비에 자주 나와서 알고 있었지만 막상 윤종신씨의 곡들은 잘 몰랐어요. ㅎㅎ
그런데 '탈진'이라는 곡을 알게되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찾아서 듣게 되었는데
좋은 명곡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 곡 같은 경우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제목부터 각박한 삶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속마음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하지만 가사는 그저 우울한 내용을 다루고 있진 않고, 말 그대로 지친 하루를 버텨온 우리들을 위로하고 있네용
여러분도 이 곡듣고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곡 외에도 '오르막 길', '1월부터 6월까지'도 좋아요 ♡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03. all of my life - 박원
꺆꺆꺄ㅑ 제가 요즘 제일 자주 찾는 발라드에요.
혹시 이 곡의 뮤비 보셨나요? 안보셨으면 그거 먼저 보고 오세요옹
뮤비라기 보다는 한 편의 사랑영화 같아요.ㅎㅎㅎ그나저나 거기 여주는 왜 이렇게 예쁜지 ㅜㅜ
특히 이 곡은 실제로 박원씨의 실제 이야기를 가사고 쓴거라서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앨범소개에도 이렇게 써있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 가사 꼭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04. 떠나지마 - 양다일
이 분도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가수인데요, 아직까지는 실력에 비해 많이 안뜬거 같아서 속상해요 ㅜㅜ
그래도 제가 이렇게 계속해서 알린다면 많은 분들이 아시겠죠? (p`>ω<´q)
사실 양다일씨의 노래 중에서 뭐를 추천해드릴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고른 곡이에요!
여러분이 '잊혀지다', '네게' 등의 곡들을 직접 들어 보시면
제가 왜 고민을 하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저는 이 곡 처음의 피아노 두 번 쨘쨘 바로 뒤에 우후우우~ 여기가 킬링파트인거 같아요ㅋㅋㅋㅋ
뭔가 이렇게 글로 표현하니 정말 이상하군요..
여러분들의 킬링 파트는 어느 부분인가요?
05.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 길구봉구
여자인 제가 들어도 정말 높다고 느껴지는 곡 중 하나인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입니다.
왜 그룹이름이 길구봉구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길구씨(강길구)와 봉구(김봉구)씨 이렇게
두 분의 실제 이름을 따서 만든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름이 너무 귀엽다
이 곡을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자면
더운 여름 옆에서 목소리로 부채질해주는 곡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막힘없이 뻗어나가는 시원한 고음이 큰 몫을 했겠죠?
아무튼!!!! 들어보세요!!!! 추천해드려요!!!!!!
06. 사랑은 늘 도망가(로맨틱 흑기사) - 로이킴
참고로 저는 복면가왕을 챙겨서 보진 않고 가끔 거실에 틀어져있으면 보는데요
그때 딱!!!!! 이 곡이 흘러 나왔습니다ㅠㅠ무슨 인연인줄...
평소에도 로이킴씨를 정말 좋아해서 노래도 거의 다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로이킴씨가 자신의 노래가 아닌 이문세씨의 곡을 부르니 새롭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로이킴씨가 편곡한 '사랑은 늘 도망가'가 더 좋아요 ㅎㅎ
지금 글 쓰면서 듣고 있는데 애잔하고 담백하니 좋네요..
로이킴씨의 곡들도 너무 좋지만 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로 부른 노래도 만만치 않게 좋네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그리움만 쌓이네'도 같이 들어보세요.
로이킴씨의 음색 덕분에 새롭게 느껴지실거에요 ㅎㅎ
07. 뒤로 걷기 - 투빅
가수는 잘 모르겠지만 이 곡은 약간 생소하시죠???
저 같은 경우 투빅이라는 가수를 '오늘같은 밤이면 - 투빅&다비치(이해리)'라는 곡을 통해
음 이런가수가 있군...이 정도로만 알았다가 '요즘 바쁜가봐'이라는 곡을 들으면서
다른 노래들도 찾아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제가 추천해 드린 '뒤로걷기'라는 곡은 제가 방금전에 언급한 곡들이랑은 분위기가 달라요.
위에 곡들은 명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라면 지금 추천해 드린 곡은 오늘 포스팅에 맞게
비교적 살짝쿵 무겁습니다.
그래도 그 차분함과 무게감이 저를 감동시키네요.ʕ•ﻌ•ʔ
08. 우린 알아 - 양다일 & 정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양다일씨의 목소리와 곡과
네..그냥... 양다일씨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자 발라드 추천에서 보셨다면 아실텐데 정키도 증말 증말 좋아해요!!!
ㅎㅏ지만 정말 좋아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2015년 3월에에 발매된 곡을 며칠 전에 알았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최근에라도 알게 되어 여러분게 이 띵곡을 추천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Ĭ ^ Ĭ )
그러니까 여러분 꼭 들어보세요 .. 두 번 들어보세요.. 세 번 들어보세요.
09. The day - 케이윌 & 백현
백현은 '엑소'라는 그룹에서 보컬을 포지션으로 할 만큼
남자 아이돌 중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로 유명한거 같아요.
그리고 케이윌의 노래 실력은 뭐..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인정 받아 온 가수에요 ㅎㅎ
그런 두 사람이 같이 앨범을 냈었다고 하니 안들어 볼 수가 없겠죠??
저같은 경우 엑소의 강렬한 팬인 제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들어봤어요.
맨 처음에는 두 분의 음색이 서로 잘 어울리까 약간의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기타 선율에 올려진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ㅜㅜ..
그래서 여러분께 추천해드려요 ㅎㅎ 들어보세요.
10. 철부지 - 존 박
냉면을 좋아하는 존 박씨..나도 냉면 좋아하는데 제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이 곡같은 경우 친구가 노래방에서 열창하다가
친구 노래가 아닌 이 곡에 반해서 찾아 듣게 된 곡이에요!
그럼 말 다한거 아닌가요 ㅠㅠ 처음 듣자마자 확 꽂히는 곡이 흔히 있는건 아니잖아요 ㅎㅎ
저는 존 박씨 노래를 거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었는데 차마 이 좋은 곡은 몰랐더라고요..
또한 이 곡의 분위기를 말씀드리자면 울부짖고 매달리는 곡이 아니라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입니다.' 라는 가사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별에 체념한듯 자책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철부지'라는 곡 외에도 '이게 아닌데'도 좋으니 함께 들어보세요!
11. 해줄 수 없는 일 - 박효신
이 곡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죠?
유명한 이 곡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아주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또한 잘 알고 계신 분들은 한 번 더 고막을 녹이시라고요!! ✧*.◟(ˊᗨˋ)◞.*✧
몇 주 전인지 몇 달 전인지 잘은 기억 안나지만 복면가왕에서 조현아씨가
이 곡을 부르셨는데 그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원곡 가수가 부른게 최고인 것 같네요!
사실 마음 같아서는 박효신씨 노래 정말 많이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모두들 잘 알고 계실 것같아서 최대한 자제 중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추천해드릴 곡 앨범 커버사진을 찾을 동안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들으러 갑니다..
총총총
12. 매일 듣는 노래 - 황치열
이 곡도 요즘 핫한 곡이죠?
며칠 전에 길거리에서 이 곡을 듣고 오 좋다! 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황치열씨의 노래라고 알려줘서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황치열씨가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잘할 줄 몰랐어요...
왜 중국과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겠더라고요!
특히 제 친구는 저한테 파.워.추.천한 곡 중 하나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러분 안들어 보셨다면 꼭 들어보세용
13. 하루 - 포지션
제가 남자 발라드를 그렇게 많이 알고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친구들한테조언을 많이 얻었어요 ㅎㅎ
근데 한 친구가 이 곡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자기가 젤 좋아하는 발라드인데
되게 감성적인 곡이라고 꼭 들어보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아직 이 노래를 들어보진 못했어요 ..ㅜㅜ
그래서 이 포스팅을 마치고 들어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남자 발라드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여러분 마음에 꼭 맞는 발라드를 찾아서
힘들 때마다 위로해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 ღ'ᴗ'ღ )
그럼 안뇨오오오오옹
사진 출처. 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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